보도자료

[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경남 산청군체육회가 최근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4061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산청군체육회는 산불 발생 당시 자발적으로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등 헌신적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 11개 읍·면 체육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피해 주민 생계 지원과 긴급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희성 체육회장은 "피해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산청군체육회의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진심 어린 참여로 평가받고 있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 회장도 산불 피해를 접하고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간 연대의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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